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트콜라보레이션 패션쇼'

2014-06-20 15:4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 서울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관에서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를 펼친다.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의상과 함께 음악 · 퍼포먼스 · 미술 등 다양한 예술 영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패션쇼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차세대 디자이너 세 팀이 릴레이로 무대를 꾸민다. 실험성이 돋보이는 패션쇼인 만큼 공간 또한 일정한 곳에 구애되지 않고 서울관 로비에서 복도로 이동하며 진행한다.

 ‘6월 25일’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날 열리는 행사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 참여 디자이너는 ‘국가’와 ‘역사’에 대한 메시지를 패션쇼에 담는다. 

이 행사는 국립현대미술관 갤러리 아트존의 기획전시《패션, 음악, 그리고 대중문화》와 연계하여 마련된 것으로, 이 날 선보이는 의상은 갤러리 아트존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시스템 사전 선착순 접수하면된다. 현장 스탠딩 관람도 가능하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