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중고등학생 모의유엔대회 후원

2014-06-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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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이 SIGMUN 의장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상명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상명대학교가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중고등학생 모의유엔대회(SIGMUN)를 후원한다.

상명대는 국제기구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지원하고 이를 돕기 위해 이번 모의유엔대회를 후원하기로 하였다.

후원내용은 학교 공간제공, 강사섭외, 언론홍보 협조, 총장상 시상, 기타홍보 등으로 중고등학생이 직접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맡았다.

SIGMUN은 3일에 걸쳐 중고등학생들에게 국제관계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모의유엔대회로서 올해 처음 열린다.

2박 3일동안 200명의 학생들은 각종 국제적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결의안을 작성하는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해당안건에 대해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SIGMUN은 총 6개의 위원회(DISEC, ECOSOC, UNHRC, UNDP, UNEP, WHO)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위원회에서 3일간 활동을 하게 되고 우수활동자에게는 위원회별로 각 3명씩 시상을 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SIGMUN 홈페이지(http://sigmun2014.wix.com/sigmun)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고 마감은 이달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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