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프리카TV 북미 서비스 개발완료 소식에 강세

2014-06-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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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아프리카TV가 북미 서비스 개발완료 소식에 강세다.

19일 아프리카TV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7%(950원)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미래, 우리투자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북미시장에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현재 북미 서비스를 위한 기술개발은 완료됐다"며 "대대적 마케팅을 통해 시장진출을 노릴 것으로 구체적 성과는 하반기에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하반기 북미 시장진출을 하게 되면 이미 베타테스트가 한창 진행 중인 일본 시장과 더불어 또 하나의 해외 발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TV는 앞서 지난 9일에는 KBS미디어주식회사와 방송 콘텐츠 계약을 체결하고 KBS1과 KBS2에서 방영 중인 방송 콘텐츠를 아프리카TV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대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JTBC, YTN 등 종편 및 케이블 채널 실시간 보기 판권 확보에 이어 처음으로 지상파 콘텐츠까지 확보함으로써 개인방송이 아닌 종합 방송 플랫폼으로 의미 있는 진일보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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