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보안컴퓨터 '옵티플렉스 3030· 9030 올인원 PC' 출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델코리아(대표 김경덕)가 높은 보안 수준을 자랑하는 옵티플렉스 올인원(Optiplex All-in-One) PC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품명은 옵티플렉스 3030 올인원, 옵티플렉스 9030 올인원이다.

옵티플렉스 3030 올인원은 학습경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교육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19.5인치 WLED 터치 스크린뿐만 아니라 듀얼 디스플레이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얇은 두께로 공간을 절약하고 케이블을 없앴다.

기존 제품보다 더 얇아져 공간을 적게 차지할 뿐 아니라,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고, 케이블을 제자리에 고정시키는 포트 커버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데스크톱을 활용할 경우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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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제품의 경우 디스플레이 기준 가로 48.9cm, 세로 32.8cm, 두께 6.7cm이다.

옵티플렉스 3030 올인원은 교육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쉽게 실행할 수 있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또한 정전식 터치 기능과 인텔 통합 그래픽뿐만 아니라 HD웹캠, 범용 헤드셋, 마이크로소프트 링크(Microsoft Lync) 인증 등 풍부한 협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보안이다.

교실 내 학생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옵티플렉스 3030 올인원은 데스크톱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 자격 증명 저장을 위한 TPM 1.2 같은 보안 기능과 단일소스에서 포괄적인 암호화, 고급 인증 및 악성 코드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델 데이터 보호(Dell Data Protection)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장치와 장치 내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델 프리미엄 락& 노블 올인원 플레이트 락(Dell Premium Lock & Noble AIO Plate Lock)을 추가하여 물리적 보안을 개선한다.

학생들의 사용 환경에 맞추어 내구성도 고려했다. 까다로운 작업 공간에서 장시간 사용해도 안정성과 내구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 및 테스트 단계를 거쳤다. 옵티플렉스 3030 올인원은 간단한 3단계 서비스 기능을 제공해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소요 시간을 단축시킨다.

옵티플렉스 9030 올인원 역시 강력한 보안으로 고객에게 신뢰성을 준다. 락 슬롯을 지원하고 옵션으로 포트 커버를 제공하며 TPM 칩, 암호화된 하드 드라이브 옵션을 갖췄다. 소프트웨어로는 델 데이터 보호 보안 툴(Dell Data Protection | Security Tools), BIOS 개별 포트 컨트롤을 제공한다.
 

옵티플렉스 3030 올인원 출시가는 기본 옵션으로 구매 시 부가세 별도60만원 대, 옵티플렉스 9030 올인원은 80만원 대부터 시작한다.

델, 옵티플렉스 3030 올인원[사진 = 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