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 로고]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코레일이 경영정상화의 일환으로 공항철도 지분을 1조 8000억원에 매각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9일 코레일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지분 88.8%를 1조 8000억원에 매각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코레일이 지난 2009년 매입 당시 공항철도의 가격은 1조 2000억원이었다. 연내에 매각이 완료되면 6000억원대의 차익이 발생한다. 한편, 이달 말부터 경부와 호남선 KTX가 인천공항까지 연장 운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코레일, ‘DMZ train 경의선’ 운행 1달 만에 1만명 돌파코레일, 전국 20개 간이역서 사물놀이·타악연주·음악회 연다 #공항철도 #코레일 #KTX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