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자사가 서비스하는 코믹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월 20일(일)까지 브라질에서 펼쳐질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총 64회의 축구 경기 승패를 맞추고 획득한 포인트로 문화상품권, 주유상품권, 열혈강호 캐릭터 상품, 게임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16일(수)까지 게임 내 현발파 지역의 월두겁 NPC를 찾아가면 6시간 동안 공격력과 방어력, 생명력과 내공력의 상승 효과가 있는 ‘大한민국 파이팅!’ 호칭을 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大한민국 파이팅!’ 호칭을 받은 후 사냥을 통해 축구공을 수집하거나 현발파 팔괘노인NPC에게 의뢰(퀘스트)를 받고 몬스터를 사냥해 금, 은, 동 월드컵봉을 모으면, 그 개수나 등급에 따라 경험치와 금강석, 한옥석 등 희귀 아이템을 제공한다.
엠게임 서비스사업본부 조중철 팀장은 “오는 13일부터 브라질에서 시작되는 전 세계 축구 축제를 앞두고 ‘열혈강호 온라인’ 게임 내에서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며 축제 열기를 함께 느끼고자 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푸짐한 선물과 게임 내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혈강호 온라인’은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기반으로 개발한 코믹 무협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2005년 중국,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일본,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장수 인기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