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올 여름에도 쳐다만 볼 거야?…부분비만 '고민'

2014-06-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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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사진제공=창원끌림 365]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여름휴가 때 비키니를 입으려고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여성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식이요법, 운동 다이어트 등 시도는 많이 하지만 아무리 해도 자신이 원하는 특정 부위의 지방만 제거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원하는 곳만 빼기 어려운 현실, 비만 시술을 이용하는 배경이다. 주로 시술 받는 곳은 팔둑살, 허벅지살, 뱃살 등으로 운동만으로 잘 빠지지 않았던 부위다. 부분 비만에는 주로 HPL, 카복시테라피, 메조테라피, 지방분해 주사 등이 쓰인다.

하지만 반복적 시술과 통증, 흉터가 걱정되어 시술을 꺼리는 이들도 있다.  끌림365피부과 창원점 추현정 원장은 "바로 이런 분들이 HPL, 카복시보다 통증 없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냉각지방분해술 '미쿨'로 눈길을 돌린다"고 전했다.

미쿨은 피하지방층에 강력한 냉각에너지를 가해 지방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하여 지방층을 감소시키는 시술이다. 시술시간은 최대 한시간 정도 걸리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미쿨의 시술 효과는 지방세포가 파괴되어 분출되는 14~90일 이후인 석 달째에 효과가 나타나고, 빠르면 두 달째부터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난다. 또 다른 비만 시술과는 다르게 통증이 없는 게 특징이다.

추현정 원장은 "빠른 시간 안에 부분비만을 교정하려는 환자들에게 '미쿨'은 만족도가 높다"며 "시술 전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풍부한 시술 경험을 가진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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