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더스(대표이사 양훈택)는 해외시장의 중점을 둔 미드코어 캐쥬얼 러닝게임 I am Hero를 탱고(Tango)를 통해 정식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I am Hero는 미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카툰형 그래픽을 도입했다. 미국·프랑스 등 해외 시장에 맞는 게임 배경을 제공해 현지 유저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게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러닝 게임의 자동 달리기 조작 방식에서 벗어나 릴 방식의 플레이 방식을 도입해 유저 스스로 달리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반더스 양훈택 대표는 “채널링을 담당하고 있는 탱고는 전세계 2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회사”라며 “국내 시장에 치우친 게임 시장을 탈피해 보다 다양한 유저를 만날 수 있는 해외 시장으로 우선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게임은 안드로이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andus.IamHero)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이다. 아이폰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반더스는 전세계 77개국에 진출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기획 팀장출신인 양훈택 대표와 그라비티 출신 게임 개발자를 주축으로 구성된 신생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