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민아는 개리와 짝을 지어 커플 레이스 경기를 펼쳤다.
첫 번재 미션은 '순백의 사랑'으로 남자 멤버들이 여자 멤버에게 부케를 전하면 성공, 그렇지 못한 팀은 공중에서 쏟아지는 밀가루를 맞아야 했다. 이날 민아와 개리는 밀가루를 뒤집어 썼다.
개리 머리 위 밀가루를 털어주던 민아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며 "오빠 진짜 못생겼다"고 솔직 발언을 했다. 이에 개리 역시 발끈하며 "그만 말해. 못생긴 거 하루 이틀이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