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지 클루니 페이스북>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배우 조지 클루니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설이 나왔다.
영국 UK데일리미러는 지난달 31일 조지 클루니가 2016년 대선 출마를 선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클루니는 오는 9월 약혼자 아말 알라무딘과 결혼한 후 본격적인 정치인 행보를 할 것이란 전언이다.
클루니 측근은 "클루니가 정치 쪽 야망이 크다. 당장이라도 정치를 하고 싶어한다"며 민주당원으로 2016년 대선 출마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알라무딘과 약혼한 후 정치에 대한 의욕이 커진 것으로 추정됐다. 법조계 유명한 인물인 알라무딘이 클루니 편에 서면서 정치적 기반을 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