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목동 복합커뮤티니센터 탄생한다.

2014-06-01 13:53
  • 글자크기 설정

- 총 48억원 투입, 약 8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장시성)는 목동에 어린이집과 동주민센터 그리고 도서관과 다목적실, 대강당 등이 생기는 목동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오는 6월 2일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동복합커뮤니티센터는 대지 1018.3㎡, 건축연면적 2,730㎡의 면적이며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건물로 1층에는 구립어린이집이, 2층에는 민원실과 사무실 등 동주민센터가, 3층에는 도서관과 회의실, 4층에는 다목적실, 5층에는 대강당과 목동중대본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그동안 오래된 건물에서 동주민센터를 운영하며 장소가 협소해 다른 동처럼 주민 프로그램도 제대로 운영하기 어려웠던 목동은 이제 주민들의 숙원을 풀게 되었다.

더불어 건물 안전점검에서 문제가 발견되어 운영이 중단되었던 목동 구립어린이집도 신축건물에서 다시 운영하게 되었다.
국시비와 구비를 합쳐 4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되는 목동복합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 1만6천명의 목동 주민들의 사랑방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목동주민센터는 6월중에 신축건물로 이전을 마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