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이 지난 5월 30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MapleStory)’에 첫 번째 스핀오프(Spin-off) 콘텐츠 ‘프렌즈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렌즈스토리’에서 유저들은 현실 세계인 서울에 위치한 ‘신수국제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흥미진진한 콘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총 다섯 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프렌즈스토리’에서는 ‘메이플 월드’의 ‘시그너스’, ‘나인하트’, ‘오르카’ 등 주요 캐릭터들이 각자의 성격을 그대로 가진 채 현실세계 배경에 맞게 대기업 그룹의 외동딸, 학생회장, 아이돌 같은 다양한 캐릭터로 재해석되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프렌즈스토리’ 콘텐츠를 위한 쿼터뷰 맵, 카메라 줌인 연출과 섬세한 사운드 연출을 비롯해 스마트폰 형태의 UI, 일러스트 대화창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메이플스토리(MapleStory)’의 1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aplestory.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