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쌍용자동차가‘렉스턴 W’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대규모 고객 초청 이벤트 ‘아이러브 코란도 페스티벌’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참가 모집을 재개한다.
지난 달 31일 열린 공장 견학 행사에는 ‘렉스턴 W’ 동호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등이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지켜 보고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쌍용차는 동호회 대상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코란도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한편 국민적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개최를 연기해 온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을 오는 21일 개최하기로 확정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은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고객 초청 이벤트로, 경기 가평군의 자라섬에 쌍용차 고객 1000팀(3000명)을 초청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쌍용차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의 테마를 ‘컬러풀 라이프'로 정했으며 크게 '코란도 익스피어리언스'·'레져 익스피어리언스·'힐링타임'·'빅 콘서트'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 참가 신청이나 자세한 정보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SsangyongStory) 또는 홈페이지(www.smotor.com)를 방문하면 되고, 추첨 결과는 오는 16일부터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