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애초 예상을 웃도는 전국 평균 11.49%를 기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르면 1일 오전 10시께 사전투표율의 연령대별 투표율 등을 공개한다.
중앙선관위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실시한 사전투표율의 연령대별 투표 현황을 이날 오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최대 변수로 떠오른 세대별 투표율이 여야의 선거 막판 전략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최종 집계된 6·4 지방선거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1.49%였다. 중앙선관위 사전투표 현황에 따르면 전남은 선거인 154만9440명 가운데 27만9655명이 투표했다.
이어 전라북도(16.07%), 세종특별자치시(15.12%), 강원도(14.24%) 등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정통적인 여당 우세 지역인 대구광역시(8%), 부산광역시(8.9%) 등은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지난해 4·24 및 10·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각각 6.93%, 5.45%였다. 전국단위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가 유권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전체 투표율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관위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실시한 사전투표율의 연령대별 투표 현황을 이날 오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최대 변수로 떠오른 세대별 투표율이 여야의 선거 막판 전략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최종 집계된 6·4 지방선거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1.49%였다. 중앙선관위 사전투표 현황에 따르면 전남은 선거인 154만9440명 가운데 27만9655명이 투표했다.
한편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지난해 4·24 및 10·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각각 6.93%, 5.45%였다. 전국단위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가 유권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전체 투표율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