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자동차는 올 뉴 카니발 사전계약 고객 중 30가족을 선정해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여름캠핑 '캠핑 온 그린'에 초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올 뉴 카니발을 기다려온 기아차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당일 캠핑으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인천광역시 서구 소재) 내 USA 코스에서 다음 달 20일과 21일 두 차수로 나눠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핑은 기아자동차 주최 한국여자오픈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기아차는 티칭 프로와 함께하는 맞춤형 골프레슨과 아이들을 위한 스내그1 골프게임 등 다양한 골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2일 열리는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갤러리 입장권을 제공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캠핑이 진행되는 동안 △올 뉴 카니발 차량을 전시하고 △상시 이용 가능한 카페테리아 운영 △네일, 헤나 등 뷰티 케어 서비스 운영 △가수 공연 및 토크 콘서트 실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
기아차는 다음 달 8일까지 수도권 내 올 뉴 카니발 사전계약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30가족(1가족당 4인 기준)을 추첨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모하비 멤버십 고객 40가족 또한 함께 초청한다.
캠핑 온 그린에 참여를 원하는 모하비 멤버십 고객은 다음 달 5일까지 기아차 모하비 고객센터에 문자(0133-366-5654) 혹은 전화(1566-5854)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카니발 고객들이 ‘캠핑 온 그린’을 통해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행사를 마련해 올 뉴 카니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