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종합 건강검진을 한 바 있다.
이날 여성결혼이민자 40여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경기도 한국건강관리협회가 1인당 검진비 3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센터는 검진 결과 간염의 의심되는 결혼이민자는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정밀검사 또는 치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손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특성에 맞는 진료와 치료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