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9시 6분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에서 차량 에어컨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아이디 'misorok' 누리꾼이 트위터에 게재한 26일 오전 10시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화재 상황]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28일 오전 9시 6분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에서 차량 에어컨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홈플러스 지상 주차장 5층에 주차돼 있던 스포티지 차량의 에어컨 과열로 불이 시작돼 27분 만에 진압됐다. 정확한 인명 피해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지상 야외주차장에서 발생해 소방당국은 일단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트위터리안 misorok은 '용두동 홈플러스 불‥났음 ‥다치는 사람 없기를'이라며 사진을 게재해 현재 상황을 알렸다. 관련기사서울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서 불(1보)경기 고양터미널 불 5명 사망…"용접 작업중 '쿵' 폭발음" 사고 경위 조사 중(종합)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불 #용두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