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KTX와 연계한 △지역별 특화 의료 관광 개발 △국내외 마케팅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6월 KTX 인천공항 직결 운행을 계기로 인천공항에 입국한 의료관광객이 KTX를 타고 편리하게 지역으로 이동해 의료서비스도 받고 한류 명소도 둘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철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의료관광 프로그램에 KTX를 접목함으로써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지역 분산과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