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박모씨(33세, 서울시 광진구 거주)는 최근 금리가 낮다는 소식에 부모님의 아파트담보대출이 떠올랐다. 7년 전 아파트를 매매하며 대출을 받을 당시 별 이유 없이 주거래은행을 이용하였다. 매달 나가는 원리금에 버거워 하시지만 현재 쓰는 금리가 얼마인지도 알지 못하고 계셨고, 이에 박씨는 현재 은행의 금리가 4.8%로 너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여러 은행을 방문하기가 어려웠던 박씨는 한 금리비교사이트에 상담을 받게 되었고 간편한 금리비교로 3.2%대의 은행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안내를 받게 된 박씨는 연간 200만원 가량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되어 부모님의 부담이 크게 줄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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