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금리 한번에 알 수 있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인기.

2014-05-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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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3·개월 전보다 3조4000억원이 증가한 1024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소득상승이 제한적이며 전세대출 및 자영업대출의 대출 수요가 꾸준하여 당분간은 가계부채가 줄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계대출이 증가한 요인 중 한가지는 최근 저금리 기조로 인한 시중은행의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들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중은행은 공격적으로 고정금리 상품을 3%초반에 내놓았고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지만 조금씩 인상되는 은행이 늘고 있어 언제 다시 오를지 예측할 수 없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25~4.03%로 형성되어 있다. 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현재와 같이 시중은행의 금리가 낮은 적이 없었다. 3월부터 조금씩 인상되는 은행들이 있어 조만간 특판 금리가 끝나지 않을 까 예상하고 있다. 기존 담보대출의 금리를 확인하여 4%이상으로 높다면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는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6월달의 매매잔금대출의 경우에도 미리 낮은 금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박모씨(33세, 서울시 광진구 거주)는 최근 금리가 낮다는 소식에 부모님의 아파트담보대출이 떠올랐다. 7년 전 아파트를 매매하며 대출을 받을 당시 별 이유 없이 주거래은행을 이용하였다. 매달 나가는 원리금에 버거워 하시지만 현재 쓰는 금리가 얼마인지도 알지 못하고 계셨고, 이에 박씨는 현재 은행의 금리가 4.8%로 너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여러 은행을 방문하기가 어려웠던 박씨는 한 금리비교사이트에 상담을 받게 되었고 간편한 금리비교로 3.2%대의 은행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안내를 받게 된 박씨는 연간 200만원 가량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되어 부모님의 부담이 크게 줄게 되었다.

대표적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 및 다양한 금융사의 통합적인 금리비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각 은행마다 금리할인조건, 거치기간, 상환기간, 중도상환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복합적인 상담으로 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금리비교가 가능한 금융사는 모든 시중은행, 보험사 및 한도가 높은 농협, 신협, 수협, 캐피탈, 저축은행이다. 다양한 주택담보대출 상품데이터를 가지고 정확한 금리비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뱅크앤가이드의 또 다른 서비스로는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는 물론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며, 모든 서비스는 부동산별 담당 전문가와의 체계적인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상담신청은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와 유선(02-876-3000)을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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