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청사 이전

2014-05-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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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일부터 지북동 신청사에서 업무 처리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청원 지역의 상수도 관련 행정서비스가 내달 2일부터 상당구 지북동 상수도사업본부 신청사에서 처리된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1년부터 14년간 상당구청 6층을 사무실로 사용해 왔으나, 청주‧청원 통합에 따라 새로 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상당구 목련로62번길 77(지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8,372㎡ 규모로 사무실과 실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주말 신청사로 입주하는 부서는 상수도사업본부 3개과 중 업무과와 시설과 등 2개 부서이며, 청원군 상수도사업소도 함께 이전한다.

정수과는 통합정수장 공사가 끝나는 2015년 10월에 이전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은 환경사업소↔월오동 노선을 운행하는 920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되며, 운행시간은 오전 6시 15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1일 15회 정도 운행한다.

앞서 청주시는 상수도사업본부를 찾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4월 중순부터 각종 언론과 시민신문, 시내버스 BIS, 상하수도요금고지서 등을 통해 신청사 이전을 홍보해 왔다.

또한, 시내버스 승강장 이전설치와 도로표지판 정비, 안내표지판 설치 등도 5월 말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청주시 박재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청사 이전으로 쾌적한 환경과 양질의 상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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