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로 하락… 금값 2%↓

2014-05-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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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제유가는 ​2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 다 24센트(0.2%) 낮은 배럴당 104.1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3센트(0.21%) 떨어진 배럴당 110.09
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안정되면서 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우크라이나에서 페트로 포로셴코가 새 대통령에 선출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안정될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졌다. 다만 일부 동부지역에선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활동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금값도 떨어졌다. 6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26.20달러(2%) 낮은 온스당 1265.50달러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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