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측 "일반인 여차친구 심적 부담, 결국 결별"

천정명 결별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천정명이 열애 인정 1주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천정명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여자친구가 사생활 노출에 크게 부담감을 느낀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천정명의 여자친구는 1개월 남짓 만났지만 자신의 사진과 개인 정보 등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결국 결별을 선택했다.

천정명 측은 지난 21일 "12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교제를 시작한 지는 한 달 정도 됐으며 패션업계 종사자다. 지인과의 자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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