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여신 안젤라베이비가 프랑스 칸 숙소에서 촬영한 편안한 옷차림의 ‘생활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초청을 받아 칸을 방문한 안젤라베이비는 크리스찬 디올 전속 메이크업아티스트의 환상적인 화장을 거쳐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의 ‘생활사진’을 연출했다고 신화사가 25일 보도했다.
한편 처음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그는 “칸영화제 레드카펫이 이렇게 길 줄은 미처 몰랐다. 아마도 몇 십 미터는 될 것 같았다”라면서 “마치 인생의 길을 걸어가는 것처럼 한 걸음 한 걸음 발에 힘을 주고 레드카펫 위를 걸어나갔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으로 칸을 방문한 안젤라베이비는 프랑스 남부 소도시의 강렬한 태양과 예술적 열정을 맘껏 체험하며 청춘의 활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