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남친 유무 질문에 "아뇨! 난 여자 사마천...허지웅과 같다"

이미지 확대

허가윤 허지웅 평행이론 [사진=JTBC '마녀 사냥']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이 방송에서 폭탄발언을 한다.

허가윤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에 녹화 현장에서 "나는 여자 사마천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마녀사냥’의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게스트로 포미닛 가윤, 소현 등장했고 MC들은 두 사람이 현재 남자 친구가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 질문에 두 사람은 “아뇨”라고 대답했고 이때 가윤을 본 성시경은 “대답이 너무 빨랐다”며 의심했다. 이에 허가윤은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우리 멤버들이 다 오빠랑 똑같다고 그런다”라며 허지웅을 가리켰다.

이어 가윤은 “난 여자 사마천이다”라고 발언해 관심을 끌었다. 이때 허지웅은 허가윤에게 악수를 청하며 인자한 웃음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가윤과 허지웅의 사마천발언은 2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