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뉴스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북한이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함정 인근에 포격을 가한 가운데 앞서 두 차례 있던 연평도 해전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연평도 해전은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로 1999년 6월 15일과 2002년 6월 29일 2차례에 걸쳐 북방한계선(NLL) 남쪽의 연평도 인근에서 발생했다. 1차에는 군 장병 7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1차에는 6명이 전사했고 19명이 부상당했다. 이어 22일 오후 6시께 연평도 서남방 14km 북방한계선 이남 우리 측 수역에서 초계 임무 수행 중이던 아군 함정 인근에 적 포탄이 떨어졌다. 관련기사해병대, 연평도 포격전 14주년 전승기념식 개최…"영웅 헌신·희생 기억"보훈심사위원장에 '연평도 포격전' 영웅 서정우 모친…첫 보훈가족 임명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함정에 포탄이 맞지는 않았지만 우리도 대응사격을 했다. 우리 군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연평도 #연평도 해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