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사진 제공=에이지엠 글로벌]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송대관(67)이 이태원 자택을 팔아 채무를 일부 변제했다. 송대관 측 관계자는 22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담보로 잡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고가 주택을 빚을 갚기 위해 매각했다”고 말했다. 이 저택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뤄진 대저택으로 감정가가 33억 6122만 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대관은 부인 이모 씨의 토지 개발 분양사업에 대출금 채무를 연대보증했다가 200억 원대의 빚을 져 법원에 회생 신청을 냈다. 관련기사'송대관 후계자' 김양 누구?'전국노래자랑' 송해·김연자·송대관·김국환·윤수현·장민호 나이는? 또 송대관 부부는 2009년 소유한 충남 보령시 남표면 일대 토지를 개발해 분양한다며 캐나다 교포인 A씨에게서 투자금 명목으로 4억여 원을 받은 뒤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빚 #송대관 #송대관 부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