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최대호 후보 "소상공인 보호 앞장설 것"

2014-05-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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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캠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새정치민주연합) 안양시장 후보가 소상공인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최 후보는 19일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소상공인 연합회가 주최한 토론회 참석, 안양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방안, 안양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안양시 소상공인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열띤 정책 토론을 벌였다.
최 후보는 기존의 소상공인, 신규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가장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금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진행된 소상공인육성 특례보증 지원이 소상공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이를 2014년에는 40억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형마트의 영업 규제만으로는 근본적인 골목상권 보호가 어려운 만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상생발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관내 150개 주요 기업에 상품권 구매를 적극 홍보하고 있고 시도 2013년부터 전통시장 스마트결제시스템 시범 사업을 도입해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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