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1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국립음악원 출신 9명의 엘리트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집시데블스는 지금까지 세계 여러 나라를 돌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영국 런던,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중국 상해 엑스포 등 세계인의 축제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로 세계인을 감동시킨 바 있다.
집시데블스는 이번 연주회에서 '브라암스의 헝가리안 댄스'와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 바이젠' 등 13곡의 음악을 바이올린과 첼로의 아름다운 현악기 선율에 실어 신록 짙은 5월의 밤과 관객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초등학생부터 공연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스코 홈페이지 (www.posco.co.kr 홍보-문화행사-광양)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