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GS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GS&POINT가 지난 18일 멤버십 업계 최초의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인 'GS&SPORTS' 1차 행사를 진행했다.
GS&SPORTS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에스코트 키즈, 축구교실, 야구피크닉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구교실은 잠실어울림축구장에서 진행된 레크레이션, 아빠와 콤비 축구 등 다양한 순서에 20명의 어린이가 아빠와 같이 참여해 웃음꽃을 피웠다. FC서울의 코치진이 드리블,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알려주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훈련법을 배우는 이색 순서도 진행됐다.
야구피크닉은 구리챔피언스파크에서 40여명의 자녀가 학부모와 함께 참석해 야구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LG트윈스의 코치진이 직접 야구를 가르치며 어린이들에게 타격과 송구 방법을 알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강영 GS&POINT 마케팅 총괄 상무는 "바쁜 일상생활로 아이와 함께 운동할 기회가 적은 고객들을 위해 GS&SPORTS를 운영하게 됐다"며 "오는 6월과 7월 진행될 2차 행사에서도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