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에고이스트·시슬리·보브·라인 등 20~30대 고객을 위한 영패션 브랜드와 40~60대 고객을 위한 여성정장, 디자이너, 엘레강스 브랜드 등 100여곳이 참여했다.
롯데백화점은 2만~4만원 초특가 상품 물량을 지난해 대비 20% 늘렸다. 더불어 5만~9만원 중저가 상품 비중도 확대했다. 또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이기 위해 주말 3일간 초특가존을 별도로 마련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유재수 롯데백화점 본점 여성팀장은 "이번 행사는 전년과 달리 원피스와 함께 재킷도 부담 없는 가격에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물량과 할인폭을 강화해 알뜰쇼핑을 가능하게 하고 여름 뿐만 아니라 초가을까지 센스 있게 코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