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정웅인이 군기반장을 자처했다. 정웅인은 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자신만의 엄격한 교육법을 공개했다. 이날 정웅인은 "아이를 키우는 데 특별한 철학이 있느냐"는 질문에 "특별한 철학은 없지만, 공공장소 예절에 대해서는 엄격하다. 아빠의 시선으로 제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너무 산만하다. 아저씨는 무서운 아빠다. 너희 말 안 들으면 죽일 거다"라고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속 대사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기도 했다. 관련기사'기황후' 48회 예고 "지창욱, 하지원과 날선 대립?"기황후 48회 진이한 눈물연기 극찬, 주진모 매박 수령 행세 속셈은? 그러나 정웅인은 다짐과는 달리 아이들 사이에서 정신이 혼미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 #아빠어디가 정웅인 #정웅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