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양택조, 사위 장현성 생일상에 '폭풍 감동'

2014-05-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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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 장현성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양택조가 사위 장현성과 손주들에게 생일상을 받고 감동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현성이 직접 장인인 양택조의 생일상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현성은 미역국부터 불고기까지, 장인의 생일을 위한 한상차림을 선보였다. 손주들은 직접 만든 생일 케이크와 할아버지를 위한 편지를 선물했다.

이에 양택조는 "이런 일이 없었다. 사위가 장인을 위해 자기 손으로 음식을 만드는 게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앞으로 전설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양택조는 "장 서방. 오늘 차려준 생일상 눈 감을 때까지 안 잊어버릴게"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양택조, 정말 감동했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양택조, 생신 축하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양택조, 사위 장현성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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