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5월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을 베를린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013-2014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을 차지했다.
뮌헨은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비긴 뒤 연장 후반, 아르옌 로벤(30)과 토마스 뮐러(24)의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탈락하며 2년 연속 우승 놓친 뮌헨은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취임한지 일 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 이어 4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