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효율적 기술심의 위한 기술심의위원 330명 선정

2014-05-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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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환경 분야 신설 포함 20개 전문분야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기술관리법 제5조의 2’에 근거한 설계자문·심의 수행을 위해 총 20개 전문분야 330명의 기술심의위원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심의위원은 사업 초기 사업성에 영향이 큰 제영향평가 분야 자문의 효율성을 위해 환경분야를 신설했디. 실무경험이 많은 공공 및 업계 231명, 학계 99명을 선정해 설계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들은 오는 2016년 4월 30일까지 2년간 LH가 시행하는 설계심의·입찰안내서심의·기술기준심의·기술자문 등에 참여하게 된다.

LH 기술심의는 지난해 23건 설계심의를 통해 215억원의 원가를 절감하는 등 원가절감 및 설계품질 향상 효과를 거뒀다.

LH 관계자는 “연말 참여위원 평가로 실적이 우수한 위원을 포상해 동기부여와 심의 내실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설계업체 의견청취를 통해 심의절차 개선 및 제출물 간소화 등 규제개혁 및 상생협력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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