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지방 흡입으로 ‘S라인 몸매’ 만들 수 있어

쉬즈라인의원 최주택 원장

아주경제 부산 김태형 기자 =  따뜻한 햇살과 기분 좋게 불어오는 봄바람이 부는 요즘, 이런 날씨가 반갑지만은 않은 이들이 있다. 바로 겨울 내내 옷 속에 감춰 뒀던 복부, 팔뚝, 허벅지의 군살이 고민인 사람들일 것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이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원하는 몸매를 가꾸기에는 시간이 많이 모자란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효과 좋다는 다이어트는 무조건 따라하는 식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특히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빠지지 않는 하체의 경우 온갖 방법을 동원해 다이어트를 해도 빼기가 힘들다. 오히려 요요현상을 부추기는 경우도 있다.

아무리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한다 한들 지방은 우리 몸 구석구석 곳곳에 숨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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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싫은 부위만 쏙~부분 지방 흡입!

부분 지방 흡입은 부분적인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이다.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해도 잘 빠지지 않는 신체 특정 부위의 축적된 피하지방을 제거해 보디라인을 개선해 준다. 때문에 체형 보정에 의미를 더 두고 있다.(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필 제 140409-중-56807호)

신체 부위마다 지방층의 특성이 각각 다르고, 근육량, 피하지방량, 조직 형태 또한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위별 특징에 맞게 각기 다른 방법을 이용해 흡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하게 지방을 제거하면 부작용의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얼만큼 흡입하느냐에 목적을 둘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에 적절한 라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지방 흡입량으로 몸매를 만들도록 하는 것이 좋다.

쉬즈라인의원 최주택 원장은 "지방 흡입의 경우 자신의 체형에 맞는 전체적인 조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오랜 경험과 수술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의료인에게 구체적인 상담을 받고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수술 후에는 셀룰라이트 뭉침, 피부탄력 저하, 요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후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