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4월 30일 방영을 시작한 MBC의 새 수목미니시리즈 드라마 ‘개과천선’에 혼다의 대표 세단 ‘어코드’와 베스트셀링 SUV ‘CR-V’등 혼다의 모든 차종을 협찬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라마 ‘개과천선’은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휴먼 법정 드라마로, 배우 김명민과 박민영이 주연을 맡고 김상중, 채정안, 진이한 등이 출연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로펌 에이스 변호사로 특유의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보여주는 김명민(김석주 역)에게 강인한 외관에 섬세한 기능을 겸비한 반전 매력의 대형 SUV ‘파일럿’을 지원한다"며 "또 극중 스토리의 요람이 되는 ‘차영우 로펌’의 대표 차량으로 엘리트적인 감각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세단의 정석, ‘어코드’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이번 드라마에 혼다의 전 차종이 등장하는 만큼 극중에서 주요한 매개체가 되어 시청자에게 또 다른 흥미를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혼다코리아는 앞으로 이러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차량의 아이덴티티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