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차 공동기자회견에는 교육계 원로, 교육단체, 학부모 단체 및 범 시민사회애국단체 대표들이 총 결집하여 보수단일교육감후보 추대에 함께했다.
정원식 전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문용인, 이본수, 고영진, 양창식, 최태호 예비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보수단일후보를 선정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후보 포함 많은 분들의 납득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사회여론, 전문성, 개인의 행정력을 검토해서 결정해야하는 어려운 일이다. 단일화 선정과정에서 설득, 인내, 설명, 논리화는 거듭해 왔다. 대한민국 올바른 교육감 추대전국회의(이하 추대위)를 구성한 이돈희 (전 교육부장관)회장을 비롯한 여러분들은 용기를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이일을 수행했다고 생각한다. 전국 17개 시도 중 5명의 후보가 선정된 결과를 보고 추대위의 많은 노력과 수고에 감사인사를 드린다. 오늘의 단일화 성공에는 강력한 명분이 있다. 첫째, 교육의 순수성을 정치적 이용 대상이 되도록 하는 진보적 인사에게 교육을 맡길 수 없다는 확고한 신념, 둘째 교육은 전문직이라는 명분이 존중되어 후보가 선정된 것이다. 또한 교육감은 교육경력 뿐 아니라 남다른 식견과 뚜렷한 교육책임자로서의 정책시행을 위한 방안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이다. 5명 모두 어느 한분 제외함이 없이 모두 훌륭한 보수교육감 적임자로서 앞으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본수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가 2014년 인천광역시 보수 단일 교육감후보로 선정된 것은 저에겐 커다란 영광이자 승리의 첫걸음입니다“라며 “하지만 이 단계의 기쁨과 영광에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아직도 또 하나의 커다란 도전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남아있는 도전을 회피하지 않습니다.흔쾌히 도전을 받아들여 당당하게 승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