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노조 지역사회 희망나눔 성금 전달

2014-05-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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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일 오전 부평구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으로 6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청(천)․산(곡)에 살어리랏다’란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쓰인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서 지역아동센터 지원, 홀몸노인 지원사업 발굴 및 운영, 경로당 여가문화지원, 장애인 여행지원 등을 한다.

한국지엠노조 정종환 지부장은 “회사측과 임금협상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연대기금을 확보하였다”면서 “청천동․산곡동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사업에 우선 쓰게 됐다”고 말했다.

정 지부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_한국지엠지부_지역사회_희망나눔_성금_전달


한편 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011년부터 사회안전망사업지원, 저소득대학생 장학금지원 등 1억6,500만원 상당을 부평구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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