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삼성중공업이 1분기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로 떨어졌다. 2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400원(1.40%) 오른 2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과 KDB대우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당분간 실적 개선 개선이 쉽지 않다며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 삼성중공업이 장중 52주 신저가를 쓴 뒤, 반등하고 있는 이유는 수급이 양호해서다. 현재 매수상위 창구에는 외국계 증권사인 UBS증권으로부터 대량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