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미약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최근 어린이 유산균정장제 ‘마미아이’가 중국 정부로부터 ‘중국유명상표(中國馳名商標)’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유명상표는 중국공상총국 상표국이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품질과 인지도 등을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마미아이는 1994년 중국에 출시돼 연매출 77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 아동 유산균정장제 시장 1위 제품이다.
장호원 북경한미약품 마케팅전략 총감은 “마미아이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신뢰가 중국유명상표 획득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과 경쟁력으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