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부대찌개명문화협회는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 현장에 부대찌개 지원에 나섰다. 이들 단체는 지난 25일 진도 팽목항을 직접 찾아 의정부부대찌개 1500인분(1200만원 상당)을 구호물품지원센터에 접수했다. 박길순 부대찌개명품화협회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머나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갔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습현장 #의정부부대찌개 #지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