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기아자동차는 25일 중국 시장에서 올해 하반기에 준중형급 신차인 K4에 이어 내년 중 소형 SUV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한우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이날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시장에서 하반기에 준중형급 신차(K4)를 계획하고 있다"며 "또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소형 SUV도 내년 중에 중국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이에 따라 중국시장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의 기아차 성장률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