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샤론스톤, 트위터 통해 근황 공개

2014-04-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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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론스톤 트위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배우 샤론스톤의 근황이 공개됐다.

샤론스톤은 24일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샤론스톤은 뇌졸중 치료를 받았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이었다.

샤론스톤은 트위터 경영자인 딕 코스톨로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모았다.

샤론스톤 근황 공개에 네티즌들은 “샤론스톤 뇌졸중 맞나? 믿기지 않는다” “샤론스톤 뇌졸중 조심하세요” “샤론스톤, 나이가 무색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3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샤론스톤이 이달 초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뇌졸중 증세로 쓰러져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이틀간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샤론스톤 측은 “영화 촬영과 자선 사업을 병행하면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그것 때문에 건강이 악화된 것 같은데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는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해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론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해 ‘원초적 본능’ ‘캣우먼’ ‘카지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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