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여신 유역비(劉亦菲·류이페이)가 영화 '노수홍안'(露水紅顔) 촬영으로 완전 녹초가 된 모습을 SNS에 공개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중국 포털 시나닷컴 24일 보도에 따르면4월 23일 오전 3시경 유역비는 자신의 웨이보(微博ㆍ중국판 트위터)에 그날분 영화 촬영을 마치고 지친 상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이 “여신이여, 제발 너무 무리하지 말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팬들은 또 “영원히 지지해 주는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힘 내라”며 유역비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화장기 없는 민낯이어도 그 미모에 눈부시다며 팬들이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유역비는 현재 가오시시(高希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노수홍안' 촬영 중이며 한국 가수 비와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며 로맨스 연기에 푹 빠져 있다고 한다.
로맨스 영화 '노수홍안'은 오는 11월 11일 중국에 개봉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