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추락]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대구에서 버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6시 16부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대로 부근에서 시내버스 1대가 추락했다. 이날 사고 버스는 대구 건담동에 위치한 차고지를 출발해 조야동 서변대로로 진입하다가 급커브 구간의 우측 난간을 뚫고 추락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만 있었고 다른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기사는 사고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관련기사5개 재외공관 테러경보 상향…국정원 "北, 우리 국민대상 테러징후 입수"만나플러스, 국토교통부·경찰청·교통안전공단과 '안전 문화 조성' 위한 협약 진행 #대구 버스 추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