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운서의 아버지가 10일 오후 4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빈소는 10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7시 30분이다.
슬하에는 황정민 아나운서를 비롯해 동신무역 대표 순엽, 백병원 의사로 재직 중인 동희 씨가 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돼 ‘도전 지구탐험대’, ‘활력충전 530’, ‘여풍당당’ 등으로 시청자와 호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