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소유진 첫 아들 출산…소유진 과거 노래실력 화제
첫 아들을 출한 소유진의 노래실력이 화제다.
이날 요식업 CEO인 백종원은 “난 소유진 남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라고 말하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때 배경음악으로 소유진 ‘파라파라퀸’이 울려퍼졌고 백종원은 “당황스럽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소유진의 노래실력을 묻는 질문에 “와이프가 노래를 못한다. 결혼 전 노래방 끌려갔는데 노래를 못하더라”라며 “‘파라파라퀸’은 잘 불렀다. 알고보니 그 노래가 본인 노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유진이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소유진도 이날 오전 SNS에 “11시간 진통 끝에 예정일이 3일 지난 어제 밤 아기를 순풍 낳았다. 아플 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