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아빠 어디가2 합류…첫 녹화는 12일"

2014-04-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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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이 아빠 어디가2에 합류한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정웅인과 딸 세윤이 꺼져 가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2’를 살릴 구원투수로 출격한다.

정웅인과 그의 딸 세윤 양이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 하차한 가수 김진표 부녀의 공백을 메운다고 9일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정웅인의 첫 녹화는 12일로 예정됐다.

정웅인은 그동안 ‘일밤-아빠 어디가2’ 제작진으로부터 숱한 러브콜을 받아왔다고 알려졌다. 딸 세윤 양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기 때문. 세윤 양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딸인 수리처럼 빼어난 미모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는 이유로 ‘한국의 수리’라 불리기도 했다.

정웅인 부녀가 위기론에 휩싸인 ‘아빠 어디가2’에 새로운 활력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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