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컨템포러리 페어' 진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컨템포러리 페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비어커·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등 27개 여성 브랜드와 띠어리·DKNY 등 23개 남성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60만원·100만원·200만원·3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3만원·5만원·10만원·1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본점·잠실점·부산본점에서는 오는 11일 마카롱·컵케이크 등 디저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본점 3층 행사장에서 DVF와 앤디워홀의 협업 한정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같은 기간 5층에서 서울컬렉션 패션쇼에서 선보인 반하트 디 알바자의 의상을 전시한다.

롯데백화점은 쟈딕앤볼테르와 함께 협업한 카드지갑, 거을 등의 사은품을 이번 컨템포러리 페어를 위해 제작했다. 이외에 브랜드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양초·토트백·파우치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