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지역에서 해마다 상ㆍ하반기로 운영되는 주말체험학교가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난향)은 주5일 수업실시에 따른 학생들의 여가선용, 능력신장 및 다양한 창의ㆍ체험을 통한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꿈과 재능을 키우는 즐거운 마당’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주말체험학교 프로그램 개강식을 지난 5일 오전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별로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신장하는데 힘쓰게 될 것이며 상반기 주말체험학교가 끝나는 7월 19일 수료식에 이어 종합발표회도 열 예정이다.